지금까지 소설가 김연수->'영혼의 슬픔' 저자 이종영->출판기획자 조원식->만화가 박흥용->임지훈 카카오 대표->이준익 감독->박정민 배우->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->김봉진 '배달의 민족' 대표->에피톤 프로젝트의 차세정->김주환 연세대 교수->뮤지션 한희정->김대현 작가->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->이재민 그래픽 디자이너->재즈 보컬리스트 허소영->영화배우 안성기-> 북바이북의 김진양 대표편까지 이어졌습니다.
오늘은 영화배우 안성기 씨가 추천한 가수이자 작곡가인 김수철 편입니다.
배우 안성기 편 바로가기
김수철 공식 홈페이지
-요즘은 TV에서 보기 힘든데요, 먼저 근황을 들었으면 합니다.
-가수 김수철에 대해서는 워낙 잘 알려져 있습니다. 그동안 대중가요 외에 어떤 작업들을 해오셨지요?
-서울대 법대 강연은 어떻게 하게 되셨나요?
-우리 소리 현대화 작업은 얼마나 해오셨죠?
-지금 젊은 세대는 김수철이 대체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.
-사실 일찍 대중적으로 유명해지셨잖아요. 밴드 '작은 거인' 시절부터로 기억하는데요.
-MBC 대학가요제가 있기 전인가요?
-대학 때 전공은 어느쪽으로 하셨죠?
-기타는 취미로?
-몰래 치신 실력이 그 정도였다는 얘긴가요?
-대단하네요.
-그때부터는 승승장구하셨지요.
-영화 음악은 언제부터 하셨죠?
-국악 공부는 언제부터?
-그러니까 영화를 하다가 국악을 시작하게 된 거군요.
-국악 공부는 어떻게 하셨어요?
-독학으로요?
-그게 어떤 계기였죠?
-그걸 다 배울 생각을 하셨다고요?
-남이 몰라주는 일을 그렇게 오래 해오는 과정에서 힘들지 않으셨나요?
-그런 역경을 헤치고 나올 때 심정은 어땠나요?
-그 꿈이란 게 뭐지요?
-국악 음반은 실패도 많이 하셨죠?
-지금은 웃을 수 있겠지만 아주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?
-최초였죠?
-서편제 영화 음악은 어떻게 맡게 되셨죠?
-'소릿길' 선율 생각하면 지금도 뭉클해요. 왜 그런지 설명하기도 힘든 심정이 되거든요.
-그럴 수도 있나요?
-판매는 어땠나요?
-태백산맥으로는 상도 받으셨죠?
-내신 음반 중에서 제일 아끼는 건 뭔가요?
-'못다 핀 꽃 한 송이' 인기가 대단했던 걸로 아는데요 어떻게 쓰신 곡이에요?
-'고래사냥' 출연은 어떻게 하셨어요?
-치키치키 차카차카초는 TV 만화영화 '날아라 슈퍼보드' 주제가였죠. 그건 어떻게 만들게 되셨지요?
-그 뒤로 대중적으로도 히트하는 가요를 쓰고 싶은 생각은 안 드셨나요?
-지금도 음악 공부를 계속 하세요?
-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를 하세요?
-책 이야기를 해볼까요? 책을 즐겨 읽는 편이세요?
-음악 일을 하시면서도 책 읽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세요?
-특별히 감명 깊게 있으신 책이 있으세요?
-요즘 읽으신 책으로는 어떤 게 있나요?
-어떻게 읽게 되셨죠?
-대학 때 기타만 친 게 아니라 인도 철학에도 빠지셨어요?
-인도 철학은 종교적 이유 때문인가요?
-그렇게 해서 붙인 곡이 있으세요?
-영감을 받아서 곡을 쓰실 수도...
-앞으로 더 해보고 싶은 게 있으세요?
-마지막으로 요즘 젊은 친구들한테 한마디 해주신다면요?
-다음 순서로 어느 분을 추천하고 싶으세요?